에어장

2003년경 인터넷에 '에어장' 이라는 별명으로 놀림감이 되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름은 장효희요 직업은 목사에 오피스텔에서 간통하다 여신도 남편이 경찰을 대동하고 오자 몸을 피해 베란다 에어컨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 죽은 인물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에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인천평화교회 담임목사였다. 참으로 추잡하게 죽은 인물이다.

세계최대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 역시 불륜으로 유명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하는 일을 보면 도대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는 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 요즘도 교회 장에서 물러나지 못해서 후계자 교육이니 뭐시기니 하면서 교회법 바꿔가며 집권을 늘린 것이 벌써 3년째다. 내년에는 무슨 구실을 또 갖고 나와서 재집권할지 정말 궁금하다. 명분은 후계자 교육인데, 지가 왕인가? 교주인가? 이 사람은 신도들 돈 끌어다가 친인척과 자식들 먹여살리고 외국에서 바람피느라 여념이 없다. 불투명한 재정운영, 친인척 비리, 국민일보/한세대 족벌경영 등 수많은 순복음교회 교인들에게는 미안한말이지만 사업가로서는 존경스러워도 종교인으로선 존경할 수가 없는 인물이다. 이단 논쟁은 하지도 말자. 한 때는 이단으로 불렸는지 모르지만 신도가 7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이젠 이단도 아니다.

중앙성결교회 이복렬 담임목사는 여전도사와 불륜간통 저지르면서 안했다고 발뺌하다가 인터넷에 통화내용 녹음돼서 떠돌아다녀서 걸린 인물이다. 그 녹음내용은 무척 길지만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 건 "3시간 자신있어" 발언. 참 나.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선 설교랍시고 어디가서 사람들 앞에서 떠들겠지.

압구정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역시 여성편력과 불륜으로 말이 많았다. 분당예수소망교회 위장세습 때문에 말이 많았다. 현 담임목사인 김지철 목사는 자기 아내 목사 안수시키려고 경력을 다 허위로 작성한 인물이다.

충현교회, 광림교회 역시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었다. 아들 물려주는게 뭐가 잘못됐다기 보다는 일을 그렇게 만드려고 욕심을 부렸다 이말이다. (처자식 있으면 원래 욕심을 부린다.)

이 뿐만 아니고 사실 불륜부터 성폭행까지 목사들이 저지른 범죄 이야기는 인터넷에 일주일에 한번쯤은 올라오는 이야기들이다. 정말 끝도 없이 많다.

나는 개신교를 욕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목사들과 타락한 교회를 욕하고 싶다.

처음에 루터가 종교개혁을 외치면서 천주교에서 떨어져 나왔을 때 한 얘기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였다. 개신교가 천주교를 욕할 때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무엇인가? 마리아의 신격화, 교황의 신격화, 토속신앙과의 결합 같은 것들이다. 좋은 이야기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다면 저런 것 욕할 수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많은 교회에서 목사가 신격화된다. (심한 경우엔 JMS같은 이단으로 발전) 진정한 목회자라면 교회라는 곳이 예수님을 경배하러 오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최대한 낮추어야 할텐데, 하는 짓은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존경하다 선을 넘어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유부녀)여신도들과 잠자리를 같이 하고, 헌금 받은 돈 유용하여 자식들 조기유학 보내고 외제차 굴리고 그러고 산다.

그리고 TV같은 데서 통성기도 하면서 눈물 흘리는 장면 보면 도대체 이것이 예수를 믿는 교회인지 산신령을 믿는 곳인지 영생교인지 옴진리교인지 정체를 알 수가 없고, 예수님은 어디갔는지 없고 기도하는 내용은 전부 자식이나 자기 잘되게 해달라는 기복신앙이고 도대체 물떠놓고 산신령에다 대고 기도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그들이 물리쳐야 한다는 사단이 바로 썩은 목사들이다. 영혼을 팔아 장사하는 진정한 사기꾼들이다.

개신교는 목사 한명 한명이 하나의 종파이므로 목사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목사를 정말 정말 잘 골라야 한다. 이는 대부분의 신도들이 성경이라고는 일요일날 교회에서 읽어주는 것 외에는 읽지를 않고 전부 목사가 하는 말만 듣기 때문이다.

신학대학원은 인성검증하는 장치를 개발하던지 아니면 신학교육을 똑바로 시켜라. 목사는 목사가 되었으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전하고 올바로 '실천'하고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라. 뭐냐 저게. 쪽팔리게.

마태복음 7장 15절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썩은 목사들을 정확히 표현한 말이다. 교회 재정이 목사에 의해 놀아나서는 안된다. 교회에 신앙심에서 헌금을 하는 것은 그럴 수 있으나 그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감시하는 것은 내 생각에 헌금하는 자의 의무이다. 생각보다 많은 돈이 헌금한 자의 생각처럼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데 사용되지 않고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 이놈의 헌금은 영수증도 없는 현금거래에다가 세금도 안내니 정말 이런 장사가 세상에 따로 없다.

교회 다니려면 목사를 잘 고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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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rah | 2007/05/24 16:28 | satire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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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bckbc's Blog at 2007/08/20 21:28

제목 : 에어장
에어장. ㅎㅎ...more

Linked at 백범 의 변화무쌍 : 에어장은.. at 2009/07/18 21:36

... 정말 예수가 존재한다면.. 에어장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먼저 에어장이 회개를 시작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하여 생각해보자.만약 남편과 경찰이 오피스텔 문을 두드릴 때, 에어장이 회개하였다면, 에어장은 ... more

Commented by 다시날자 at 2007/07/28 00:00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저야 종교를 안 믿어서 이런데 관심이 적지만 님 글 읽으면서 많은 걸 배웠네요
Commented by 원장님 at 2007/08/01 02:38
트랙백 해갑니다
Commented by 거듭난이 at 2007/08/02 07:55
목사님(장목사 )은 죽기 전 한국기독교 총회 회장이셨다. 오피스텔에서 여신도와 간통중 들통나자 에어컨에 매달려 추락사 하셔 천국 가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어느덧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듯, 지나 온 시간만큼
에어콘 장님의 그 고귀하면서 기품스러웠던 침상에서의 집요했던 골반의 격한 움직임도
지난 늦 여름 하늘에 향해 뽐내던 밤꽃 향기 처럼 멀어집니다......

안으론,사단의 흉계에 휩싸여 갈길을 잃고 방황하는 벌레보다 못한것들에게
구원과 천국의 주술을 펼치시면서,밖으론,갈길 잃은 유부녀에게 손수 사랑의 온수를
덧 뿌리며 파르르 떨구던 님의 대가리는, 주위를 밝히며 타오르는 촛불 맹키로
남을 위해 자신을 내 던진 예수가 가르쳤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세대가 지난 어느 유행가의 가사처럼,

지난 밤 거친 파도를 넘나드는 과도한 봉사로 인해 피곤해진 몸을 이끄시고 당신만을 바라보는 무식하고 미련한 신자들을 위해 " 교회가 나가야 할 길" "청소년의 성문제""헌금의 중요함""국가 장래를 위한 기도"라는 각양 각색의 주제들을 동원하시며, 채워지는 헌금통을 게슴츠레한 눈깔로 바라보시며 흡족해 하시던 모습은 교회의 희망이요 검은 바다를 비추던 등대와 같은 부활의 영혼이셨습니다.


사탄의 무리들은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 장목사가 이 베란다에에 매달렸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들의 흉악한 의도를 아는 우리로써는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은 질문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그 순간에도 에어 장먹사님의 마음속엔 "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고,
무식하며 흉악한 것들아 나는 이제 주님의 곁으로 간다..."라고 하셨을 것을..

에어에 매달려 바둥대던 목사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찌질거리던 예수의 모습이셨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에어콘은 성물이 되었고..입고 계셨던 옥 정력 빤스는 성의가 되었으며, 드나드시던 오피스텔은 성지가 되었습니다.

에어콘 장님..지금은 볼수 없어 그 아쉬운 마음 금할길은 없지만,
지금은 천당 한켠 백보좌 야웨 옆에서, 한 마리 개처럼 할딱거리며 교태를 부리며 앙탈질 할것을 생각하니 아쉽고 섭섭한 마음 조금 진정이 되고 위안이 됩니다...

끝으로 고 에어콘 장목사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교회개혁의 시초가 될것을 의심치 아니하며, 당신의 죽음은 온 인류가 이어 받아야 할 기독교의 참된 진리며 생명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해주셨습니다..

오..싼놈은 가셨지만...
쌀놈은 남아있나니................
Commented by 통수쟁이 at 2008/08/27 18:33
아니~그럭게 즐거운일이,,
Commented by 예수똥꾸 at 2009/01/21 18:39
이제부턴 세인트 밥티스타 유라시아 세바스찬 초서스펜스 슈퍼울트라 모럴헤저드 니꼴나스 에어장 이렇게 불러드리는건 어떨까여? ㅎㅎㅎ

좀 긴가... ㅎㅎㅎ
Commented by 인터넷검색중 at 2009/06/17 05:11
인터넷 검색하다가 흘러 들어왔네요. 기독교인으로써 ㅠ 부끄럽군요. 조용기 나름 존경받는 목사인데 이런 사람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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